'주먹쥐고 주방장' '김병만' '육중완' '헨리' '빅토리아' '강인'
김병만의 주먹쥐고 시리즈 2탄 '주먹쥐고 주방장' 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첫 방송된 SBS '주먹쥐고 주방장'에서는 김병만을 필두로 육중완, 헨리, 빅토리아, 강인이 정통 중국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기네스북에도 오른 상암월드컵경기장 크기의 3배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식당에 입성한다. 주방만 5개, 직원은 600여명에 이른다.
한편 소림사 복장 그대로 촬영에 임한 육중완은 총지배인에게 진짜 스님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육중완 본인의 자신감과 의지와는 달리 이번 주방장 도전에서도 주변에서는 많은 우려를 했다. 주방은 청결과 위생이 그 어떤 곳보다 중요한 곳이기 때문.
아니나 다를까 총주방장과의 첫 만남에서 수염과 손톱 등 위생점검을 통과하지 못한 육중완은 결국 방송 최초로 5년 동안 고이 기른 수염을 과감히 잘랐다.
40도에 육박하는 주방 안에서 수천명분의 요리를 해내야 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도전기가 안방에 재미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주먹쥐고 주방장'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쥐고 주방장' 방송 기대된다" "'주먹쥐고 주방장', 소림사 편 재밌게봤는데" "'주먹쥐고 주방장' 헨리 요리 기대돼" "'주먹쥐고 주방장' 빅토리아도 요리 잘하기로 유명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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