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서접수를 한 결과 오후 3시 기준 일반전형 1천675명 모집에 1천387명이 지원해 0.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과별로는 성악과가 3.65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관악과 2.05대 1, 디자인과 2.03대 1, 공예과 1.75대 1, 작곡과 1.64대 1, 의예과 1.54대 1, 현악과 1.52대 1, 사회학과 1.46대 1, 산업공학과 1.33대 1, 언론정보학과 1.30대 1 등 순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는 692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0.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학과 0.88대 1, 컴퓨터공학부 0.83대 1, 언론정보학과 0.71대 1, 의예과 및 심리학과 0.57대 1, 인문계열 광역모집 0.46대 1 순이었다. 서울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하며 경쟁률은 12∼13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마감일은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6시 세 차례 공개된다.
원서접수 6일차인 연세대는 오후 5시 현재 평균 경쟁률이 7.46대 1이다. 이 가운데 738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9559명(12.95대 1)이 몰렸다. 학과별(일반전형 기준)로는 의예과 34.23대 1, 심리학과 24.6대 1, 언론홍보영상학부 24.17대 1, 의류환경학과 21.33대 1, 수학과 19.3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려대는 11∼15일 원서접수를 하는 가운데 오후 4시 현재 1210명 모집에 1315명이 지원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기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25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한 의과대학으로 경쟁률이 5.44대 1이었다. 이어 수학교육과(2.08대 1), 심리학과(1.89대 1), 경영대학 (1.83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0일부터 원서를 받은 성균관대는 오후 5시 현재 2813명 모집에 6407명이 지원해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 논술우수전형은 8명 모집에 271명이 몰려 모든 전형과 학과를 통틀어 가장 높은 33.8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5시 55분 현재 총 모집인원 2259명에 3299명이 몰려 전체경쟁률 1.46대 1을 기록했다.
14명을 뽑는 연기특기자전형에는 344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57대 1까지 치솟았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의예과(17.50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8.0대 1) 등이 모집 첫날부터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된 이화여대는 오후 5시 기준 평균 경쟁률이 0.41대 1다. 이 가운데 600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317명이 지원해 0.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과 중에는 의예과가 0.40대 1로 가장 높았다.
경희대는 서울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합쳐 3097명 모집에 1868명이 응시해 0.6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캠퍼스별로는 1584명 모집에 1178명이 응시한 서울캠퍼스가 0.74대 1, 1513명 모집에 690명이 응시한 국제캠퍼스가 0.46대 1이다.
같은 날 접수를 시작한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를 합쳐 1천837명 모집에 678명이 응시했다. 경쟁률은 0.37대 1이다. 글로벌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과 외국어특기자전형이 5명 모집에 19명이 몰려 가장 높은 3.8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 서울캠퍼스는 오후 5시 기준으로 평균 경쟁률 0.41대 1을 기록했다.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연기 모집단위는 19명 모집에 149명(7.84대 1)이 지원했다. 수의예과 3.67대 1,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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