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연구원은 전날 주가 하락 배경에 대해 "아연, 연 가격이 이달 초 대비 3.7% 4.9% 하락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아연과 연 가격 하락에 따라 예상되는 실적 둔화 폭(-1%) 대비 주가 하락폭(-5%)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중장기 측면에서 비철금속 우상향 기조는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봤다. 때문에 단기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조언이다.
홍 연구원은 "수요 측면에서 신흥국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공급 측면에선 제련 업체의 투자 둔화, 선진국의 환경 규제로 생산 능력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트한 수급 밸런스의 지속으로 내년에도 아연, 연 가격은 전년 대비 6.5% 5.3%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줄어든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631억원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원화 강세 둔화와 금속 가격 상승세를 고려해 양호한 실적을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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