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12일 "이종석이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남자주인공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피노키오'측 관계자 역시 "오랫동안 염두해 두었던 배우 이종석의 캐스팅이 결정됐다"며 "SBS 하반기 기대작인 '피노키오'에 이종석의 성장한 연기가 어우러져 또 한 번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피노키오'는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이종석과 '너목들' 팀의 재회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종석은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으며, 앞서 배우 박신혜가 여주인공 최인하 역에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드라마 '피노키오'는 치열한 세상 속으로 뛰어든 20대 사회부 기자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종석의 '피노키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피노키오' 출연 확정했구나" "이종석 '피노키오' 진짜 기대된다" "이종석 '피노키오' 너목들 팀 재회라니" "이종석 '피노키오'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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