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완벽 변신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인 배우 라미란은 이날 방송에서 당직사관으로 변신해 동료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일석점호에서 당직사관을 맡게 된 라미란은 완장을 찬 뒤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 '얼음마녀' 훈육관의 지적을 받자 이내 표정을 굳힌 채 무서운 '주부마녀'로 변신했다.
특히 각 생활관을 돌아다니면서 구석구석을 꼼꼼히 확인한 뒤 무섭게 동기들을 지적해 부사관 교육생들을 긴장시켰다.
또한 라미란은 자신의 생활관 동기들을 '매의 눈'으로 살피며 지적을 이어갔다.
라미란은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후보생에게 "웃습니까? 제가 웃깁니까? 제가 웃기게 생겼습니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게다가 "여태까지 본 생활관 중에 여기가 제일 엉망입니다. 관물대가 세탁 바구니입니까?"라고 소리쳐 얼음 마녀까지 놀라게 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라미란은 "'내가 뭐라고'하는 생각에 동기들을 지적하기 어려웠다"며 "연기하는 마음으로 임했더니 재미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이 아니고 그냥 당직사관이네요", "당직사관 변신이고 뭐고 당장 라미란을 여군으로", "라미란의 당직사관 변신, 역시 연기파 배우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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