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파크뷰자이②입지]트리플 역세권, 반경 3km 내에 종로·을지로 위치

입력 2014-09-15 07:31   수정 2014-09-15 08:11

시내권 아파트임에도 자연환경 풍부하게 갖춰
단지 앞에 동신초 위치…고려대와 도보 10분 거리 불과



[ 김하나 기자 ]서울 성북구 보문동 일대는 오랫동안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낙후된 이미지가 있었다. 그렇지만 재개발이 속속 궤도에 오르면서 이러한 이미지가 사라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되는 '보문파크뷰자이'는 보문동 재개발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분양되기 전부터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보문 자이'라고 불리며 기대감이 컸었기 때문이다. 입지적으로 우수한데다 중소형, 대단지 그리고 '자이'라는 브랜드가 합쳐져서다.

단지는 도심 접근성이 용이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도심에 가까운 단지임에도 공원을 끼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초중고를 비롯해 대학까지 다양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보문파크뷰자이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을 비롯해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타면 5~6정거장 안에 종로 일대 및 광화문에 닿을 수 있다.

아파트 입주 전인 2016년 개통계획인 우이신설 경전철도 호재가 될 전망이다. 보문역에서 연결될 이 경전철을 이용해 한 정거장만 가면 4호선 성신여대역으로 환승할 수 있다. 미아동이나 우이동 유원지까지도 쉽게 닿을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하면 보문로, 왕산로 등을 통해 도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를 통해서도 시내에 접근하거나 외곽으로 나갈 수 있다.

도심과 가까운 아파트지만 자연환경은 남부럽지 않다. 단지에서 공원이 연결되는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단지 면적과 맞먹는 숭인근린공원이 단지과 붙어 있다. 숭인근린공원은 친환경데크로드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자연형벽천, 실개천 등이 조성된 테마정원이다. 서울 성곽길 코스 등 2개 코스가 지나는 낙산공원도 가깝다.

초중고를 비롯한 명문대학도 멀지 않다. 단지 북측으로는 동신초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와도 가깝다. 서울 과학고, 서울 국제고 등 명문특목고의 교육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고려대 이공대와는 도보로 10분 거리에 불과하고 고려대 안암병원과도 가깝다. 한성대, 카톨릭대, 성신여대 등 유명 대학들도 인근이다.

보문파크뷰자이에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 임대형' 평면이 적용된 까닭도 여기에 있다. 시내에 출퇴근하려는 직장인과 인근의 대학생 수요를 반영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쇼핑, 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청계점, 보문시장, 동대문 쇼핑타운, 서울대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성북구청, 보문동주민센터, 동대문 도서관 등의 공공기관들이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단지 가까이에 포진해 있다. 종묘, 동묘, 창경궁, 청계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등과도 인접해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단지에서 반경 1.5km 이내에 있다. DDP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행사와 전시회 등도 가깝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학로와도 멀지 않아 각종 연극관람도 용이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6호선 보문역 인근인 서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1661-5557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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