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연구원은 "KB금융은 2001년 이후 최고경영자(CEO) 교체기 때마다 안팎으로 큰 홍역을 치렀다"며 "당시 실적과 시장 반응 모두 좋지 않았다는 점이 불안하다"고 설명했다.
은행업종 주가가 상승하면서 KB금융의 주가도 오르겠지만 업종수익률 상회는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이다. 특히 은행업황 회복기에 찾아온 경영진 공백이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은행업황 개선에 KB금융이 동참하기 어려울 것이란 점이 큰 문제"라며 "경영진 공백의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실적 전망치도 소폭 낮췄다. 올해와 내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각각 0.6% 4.4% 하향됐다.
이 연구원은 "기준금리로 인하로 인한 순이자 마진(NIM)전망의 소폭 하향과 전산교체 관련 추가적 비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