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물산, 설치?사용에 제약 없는 ‘ErisStation’ 수입?판매
디지털 무선마이크 회의용 전화기가 국내에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삼우물산(대표 김준형)은 최근 4개의 무선마이크가 내장된 회의용 전화기인 vtech(브이텍)의 ‘에리스스테이션(ErisStation, VCS704A)’을 독점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vtech(브이텍)의 신제품인 에리스스테이션(ErisStation) 회의용 전화기는 기존의 유선 확장마이크가 아닌 1.7GHz의 디지털 방식으로 4개의 무선확장 마이크를 탑재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과 여러 형태의 회의실 환경에 적용할 수 있으며 회의 시에 보다 집중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속적인 사운드에코 제거기술을 도입해 양방향 음성 동시 전송이 가능하고 쌍방의 음성이 끊기거나 분열되는 현상 없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쌍방향 회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고 가벼운 일체형 디자인은 보관을 용이하게 해주며, 자석을 이용한 내장형 무선마이크 충전 스테이션으로 다음 회의를 위해 충전이 가능하다.
첨단 음성전송방식인 트루 풀 듀플렉스(True Full Duplex) 방식의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마이크에 자동 게인(Gain) 조정기술을 적용하여 음성 품질을 월등히 향상시킨 점도 주목할 만하다. DECT 기반의 무선기술로 휴대폰이나 무선기기의 방해를 최소화 했으며, 충전 후 최대 5시간 동안 무선 마이크 통화가 가능하며, 최대 70시간 통화 대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기존의 회의용 전화기(확장마이크 2개 포함)가 100만원 대의 높은 가격대인 것에 비해 삼우물산이 판매하는 디지털 무선마이크 회의용 전화기는 4개의 무선마이크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60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여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
관계자는 “기존 회의용전화기의 확장마이크는 2개의 유선으로 되어 있어 설치 및 사용시 불편하고 장소에도 제약이 따랐으나 에리스스테이션(ErisStation VCS704A)은 4개의 무선 마이크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어떠한 회의장소에도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다”며 “나아가 올해 말 무선마이크 방식의 IP 회의용전화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향후 브이텍의 무선회의용 전화기가 기존 시장의 판도를 재편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리스스테이션(ErisStation)의 제조사 브이텍은 전세계 11개국에 해외 법인?지사 및 캐나다, 독일, 홍콩, 중국에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3만7천 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며 2013년 전화기 매출은 18억 달러, 출하대수 약 4천 200만 대로 세계 최대의 무선통신기기 제조 회사로 인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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