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은 지난 2013년까지 격년으로 열리던 행사로 올해부터 매년 행사로 개최주기를 변경했다. 행사는 7개의 세부전시로 구성돼 있다. 주요 전시로는 ▲파스너&와이어 산업전 ▲다이캐스팅&주조 산업전 ▲자동차 부품 및 기계부품 산업전 ▲프레스&단조 산업전 ▲튜브&파이프 산업전 ▲금속 표면처리&도장 산업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산업 전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3D프린터 기술 산업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외에 첨단 소재와 응용분야 전문 행사인 '코리아 컴포짓쇼'도 동일 기간에 진행된다. 금속산업과 연계한 각종 응용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이 행사는 금속기계 산업의 최신 트랜드와 다양한 융복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 금속산업대전 행사는 같은 기간에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국제공구전 등 연관 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어느 해보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관광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초청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현장 공장투어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에 열리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서울국제공구전 관람객은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기간 중에는 합정역, 용산역, 서울역, 김포공항과 전시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metal.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783-8261.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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