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을 기준으로 한 노사분규 건수는 모두 78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8% 늘었다.
노사분규에 따른 근로 손실 일수는 26만5000일로 2.8% 증가했다.
임금 결정(타결)율은 41.8%로 작년(42.5%)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9905곳 중 4137곳이 임금 협상을 끝냈다.
협약임금 인상률은 4.5%로 작년 동기(3.9%)와 비교했을 때 0.6%포인트 상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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