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어 왔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9월 이후에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익 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아직도 충분하지 못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시장 전체적으로 실적이 실망스러울수록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기업들은 더 높은 프리미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실적시즌을 대비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들을 미리 선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전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고,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는 기업들이 3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할 확률이 높다고 봤다.
염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고, 최근 3분기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종목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각각 한국콜마, 한국금융지주, 코리안리, GS건설, 현대하이스코, 현대산업, 호텔신라, 영원무역, 아모레퍼시픽, 두산, 삼성중공업, 대우증권, 한국전력, LG이노텍, KT&G 등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