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는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를 지니스픽 9월 아티스트로 선정해 다채롭게 소개한다.
음악감성이 뚜렷한 남성 2인조 밴드 페퍼톤스는 같은 대학 친구로 만나 결성됐고 수많은 테라피 음악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페퍼톤스는 지난 2004년 데뷔앨범 [A Preview] 이후 지금까지 ‘Superfantastic’, ‘Ready, Get Set, Go!’, ‘행운을 빌어요’, ‘공원여행’ 등 그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보여줬다.
멤버 이장원(베이스)은 지니스픽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는 음악은 기분좋은 음악"이라며 "우리의 음악으로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5집 앨범 '하이파이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빈티지적인 사운드를 내는 방식으로 녹음했다"고 덧붙였다.
음악사이트 지니는 페퍼톤스가 들려주는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한 페퍼톤스 라이브공연을 열어 지니회원을 80명 초청한다.
오는 17일 홍대 V-HALL에서 진행되는 ‘genie's pick LIVE with 페퍼톤스’ 공연은 당일저녁 8시부터 지니와 다음 tv팟에서 생중계된다.
페퍼톤스는 지난 8월 14일 5집 [하이파이브]를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열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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