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차 바이오 기업이 대한민국 의약분야 60년을 위해 뛴다
국가 신약개발 사업 과제 선정 ㈜셀인바이오
한경 경영지원단에서는 불황 속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각 분야의 우수 중소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클린경영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근로자의 복지와 권익을 존중하여 다양한 경영위험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진 우수 중소 기업을 발굴함으로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고대 연금술사들은 보다 값싼 금속을 이용해 황금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그들의 노력은 수많은 신화와 이야기로 존재하지만 오늘날 이들의 노력은 화학의 발전을 가져왔다. 또 하나 연금술사들이 이루어내고자 했던 것이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고 영원히 늙지 않으며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마법의 약이었으나 이 또한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도 인체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 만 6년차 R&D 전문 벤처기업 ㈜셀인바이오가 고부가가치 생물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또 하나의 연금술에 도전하고 있다.
생물소재개발 전문 기업 ㈜셀인바이오
바이오산업은 바이오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생물체의 기능과 정보를 활용하여 인류가 필요로 하는 유용한 물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바야흐로 세계는 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 미래전략으로 설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천문학적인 연구비를 투입하여 국가의 미래 중추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2008년 9월 수원에 본사를 두고 창업한 ㈜셀인바이오는 생물의약품,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메디컬 디바이스 등에 적용할 생물 소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R&D 기업답게 이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그간 생물소재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이뤄냈는데, 대표적인 것이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을 사용한 '더셀인' 화장품과 한국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에서 추출한 독자적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균으로 만들어낸 유산균 제품 '디펜시아'가 있다.
이 밖에도 이 기업은 국내 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유수의 바이오 산업전에 참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생물소재를 일본, 미국, 중국 등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다.
한편, 설립 이후 ㈜셀인바이오는 R&D 허브라 불리우는 기업부설연구소 '생물소재연구소'를 운영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다수의 물질특허를 출원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으며 학계를 비롯한 바이오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며 바이오 소재의 상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한창이다.
㈜셀인바이오, 국가주도 신약개발 사업 참여
㈜셀인바이오는 지난 7월 15일, 노령화에 따른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가 추세에 대응하는 새로운 신약 개발을 위한 개발 계획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개발 과제에 선정되면서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신약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3개 부처의 뜻을 모아 2011년 출범한 재단이다. 이 곳에서는 부처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역량을 발휘활 수 있도록 혁신적인 투자와 최상의 지원을 하고 있다.
㈜셀인바이오는 이 사업단이 지원하는 신약 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대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에 더 나아가 ㈜셀인바이오는 국가 주도의 신약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동시에 환경변화에 의해 급증하는 아토피, 당뇨 등 자가면역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영역도 새로운 접근법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이동희 ㈜셀인바이오 대표는 "셀인바이오는 신약 개발 사업 과제는 물론 그 간 진행해 왔던 동물, 미생물, 천연물 등 다양한 생물 시스템 분야에 창의적인 연구개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다.
국가 주도의 신약개발 사업 선정, 우수한 소재 수출, 유수의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러브콜 등 안팎으로 성장하고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지만 ㈜셀인바이오는 연구 개발이 우선이다. 창립 이후 6년간 많은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 왔지만, 이 기업은 R&D 기업의 본분을 잃지 않고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기에 최근의 국책 사업에 선정되는 등 좋은 결과가 따라온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6년 간의 노력 끝에 맺어진 결실이지만 이들은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밝힌다. 향후 몇 년 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개발 성공이라는 제목으로 매스컴에 소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이유이다.
『클린경영기업 발굴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경 경영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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