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멤버들에 “텃세 전혀 없고, 오히려 미안”…천사표 속내

입력 2014-09-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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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걸그룹 카라 영지가 멤버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한 패션 잡지 인터뷰에서 영지는 “카라는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했다”며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 영지는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며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카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카라멤버 영지의 속내 공개에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진짜 착하네” “카라 영지 룸메이트 나오면 이국주랑 잘 맞을것같다” “카라 영지 인지도 높아진다고 착한 인성이 어디가겠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멤버 영지는 이달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에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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