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미가 허지웅에 이어 진중권에게 까지 일침을 당했다.
9월17일 동양대학교 교수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 맞은 방미”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난방비 관련 폭행사건을 해명코자 올린 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가수 방미가 블로그에 올린 글이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16일 방미는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라는 제목으로 “내가 LA에 있을 때나 서울에 있을 때나 이 분은 연기자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며 장문의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는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며 방미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진중권 교수 역시 허지웅의 이런 글에 동조의 뜻을 보내며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글을 게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방미 진중권 허지웅의 설전에 네티즌들은 “방미 진중권 허지웅, 진흙탕이네” “방미 진중권 허지웅, 재미있네” “방미 진중권 허지웅, 방미 글 또 올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미 블로그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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