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문구로 시장서 우뚝…신제품 적극개발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바이하츠


저가의 소재와 저렴한 인건비로 생산, 싼 가격에 몰려드는 중국산 제품이 국내 문구시장을 어지럽히고 있다. 하지만 품질이 낮은 제품들은 고객에게 차츰 외면 받아 수명이 짧다. 비록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

1983년 창립, 자체 개발한 “날크립”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최고의 명품으로 키운 바이하츠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의 성장배경에는 품질의 고급화와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매년 매출액의 20%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입, 새로운 기술의 신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는데 있다.

또한 일본 산리오의 헬로키티 사무용 문구제품과도 라이선스를 체결, 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캐릭터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신뢰는 물론, 자사 브랜드의 우수성도 한층 높여가고 있다.

2007년에는 중기청이 마련한 기술융화의 도움으로 자동 날크립기 및 자동펀치를 개발, 국제특허 출원을 했으며, 스테플러, 펀치등 일반적 방식, 모양, 구조를 지양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계기로 기업이미지가 급상승해 2007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이후 금년까지 8년 연속수상과 명품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영예와 함께 기술혁신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 및 ISO9001, ISO14001 인증 획득 등 대외적 성과를 거두었다.

바이하츠는 문구사업 이외에도 사회공헌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이용우 대표의 경영철학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바이하츠는 지난 7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문구업계에서는 최초로 석탑 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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