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안고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9월17일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강화도를 거쳐 인천에 들어온 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등을 지나 인천 연수구청 앞에 안치됐다.
이날 송일국은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로부터 성화를 전달받았으며,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시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송일국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출연하며 ‘송도의 성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체력 대단한 듯”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어떻게 아이들을 안고 뛸 생각을 했지?”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역시 송도의 성자” “송일국 삼둥이 성화 봉송, 대한민국만세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은 대회 홍보대사이자 배우인 이시영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사진출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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