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둘째 민국이 얼굴에 손톱 자국 "시민이 만져서가 아니라…"

입력 2014-09-18 18:06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아들 송민국 군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은 지난 17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군과 함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계속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민국 군이 오른쪽 볼에 상처를 입은 사진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송일국의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면서 스스로 긁어서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송일국의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시민 때문 아니라니 다행이네" "송일국 해명, 아이들 함부로 만지지 않았으면" "송일국 해명,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송일국 해명, 아무리 예뻐도 그렇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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