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에 난 상처는"…'어느 정도길래?'

입력 2014-09-19 08:53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둘째 민국이의 얼굴 상처와 관련 불거진 논란에 해명했다.

18일 송일국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성황 봉송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17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송일국 측의 해명으로 상처에 대한 오해는 다행히도 해프닝으로 끝났다.

송일국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일국 해명, 전 국민의 아이가 되었어", "송일국 해명, 해프닝이네", "송일국 해명, 민국이 다치지 않기를", "송일국 해명, 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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