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민국이의 얼굴 상처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9월18일 인천 연수구에서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성화봉송을 하던 중 민국이의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는 사실무근한 보도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송일국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사진을 올리신 분이 뭔가 착각한 것 같다. 민국이 얼굴에 있는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송일국 삼둥이 성화봉송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상처가 난 민국이 얼굴 사진과 함께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 이런 일 없게 널리 퍼뜨려 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한 것.
한편 송일국은 9월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이날 송일국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등과 가슴에 업고 성화 릴레이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일국 해명, 뭐야 진짜 놀랐잖아. SNS 근거없는 소문 너무 많아” “송일국 해명, 송일국 자신은 정작 얼마나 놀랐을지” “송일국 해명, 그런 헛소문은 도대체 왜 만들어서 해명까지 하게만드나” “송일국 해명, 가장황당한건 송일국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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