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해명, "민국이 얼굴 상처는"… 성화 봉송갔다가 '날벼락'

입력 2014-09-19 13:33  


송일국 해명

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인기를 새삼 확인하는 사건을 겪었다.

18일 송일국은 한 매체를 통해 "둘째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국이 얼굴의 상처는 봉송 전날 자다가 스스로 얼굴을 긁어 상처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송일국은 17일 인천 연수구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은메달리스트 이은별과 함께 성화 봉송에 나섰다.

이 날 송일국은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성황 봉송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행사를 지켜본 한 시민이 17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들이 다치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송일국 측은 상처에 대한 해명을 했고 이 일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민국이 이젠 다치지 말아라", "송일국 해명하는 것도 웃기네", "송일국 해명까지, 쌍둥이 인기 역시 대단", "송일국 해명, 힘들었겠네", "송일국 해명, 다행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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