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8일(16:2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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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이 계열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가 보유하고 있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지분 전량을 19억7000만원에 사들였다.
조 사장은 코스닥 소프트웨어개발업체 갤럭시아컴즈 주식 106만여주(3.4%)를 지난 16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주당 1850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조 사장의 갤럭시아컴즈 지분율은 35.02%로 증가했다. 갤럭시아일렉은 갤럭시아컴즈 주식을 한 주도 보유하지 않게 됐다.
갤럭시아일렉은 조명장치 등을 만드는 비상장회사로 조 사장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직접 보유한 지분 62.78%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를 통해 보유한 18.05%를 합치면 80.8%에 달한다. 당초 개인 지분이 72%에 달했지만 지난해 10%를 자사주로 넘겼다. 지난해 매출 602억원 영업이익 31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냈다.
갤럭시아컴즈 등은 조현준 사장이 주요지분을 갖고 있는 효성그룹내 정보기술(IT) 계열사다. 효성ITX가 지주회사 격으로 갤럭시아컴즈, 갤럭시아일렉, 갤럭시아디바이스, 갤럭시아디스플레이, 갤럭시아코퍼레이션 등을 지배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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