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JYJ, 엑소가 펼친 아시안게임 개막 축하무대가 화제다.
19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싸이, JYJ, 엑소는 각각 자신들의 노래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엑소가 무대에 올라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를 열창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JYJ는 개회식 4부에 등장해 대회 주제가인 `온리 원`(Only One)을 열창했으며 이어서 히트곡 `엠티`(Empty)로 개막식 분위기를 달궜다.
JYJ 세 멤버가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이 지상파 방송을 탄 건 2010년 'KBS 연기대상' 이후 약 4년 만으로 JYJ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시아스타의 위엄을 뽐냈다.
`월드스타` 싸이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챔피언`을 불렀다. 피날레 무대로 전 세계를 말춤 열풍으로 이끈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선곡, 올림픽 경기장을 열정으로 수놓았다.
싸이, JYJ, 엑소의 개막 축하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JYJ, 엑소 무대 대박이다." ""싸이, JYJ, 엑소 앞으로도 한류의 주역이 ?으면." ""싸이, JYJ, 엑소 너무 자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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