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2년 7개월 만에 UFC무대에 복귀한다.
추성훈은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TUF 7 우승자 아미르 사돌라(34·미국)와 격돌한다. 당초 추성훈은 카일 노크와, 사돌라는 니콜라스 무소케와 격돌할 예정이었으나 노크의 부상으로 대진이 변경됐다.
유도선수 출신인 추성훈은 2008년 UFC 데뷔전에서 앨런 벨처에 판정승을 거두며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 그러나 이후 추성훈은 4개 경기에서 내리 패하며 UFC전적 1승4패를 기록 중이다.
추성훈은 화끈한 타격전을 즐기는 덕분에 연패하고도 UFC에서 살아남았으나 이번에 패할 경우 퇴출 위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성훈의 UFC 총 전적은 13승 5패 2무효이다.
추성훈의 상대 사돌라의 UFC 전적은 6승 4패이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했다.
추성훈과 사돌라의 경기에 美도박사들은 추성훈이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12개의 배팅 사이트 배당률의 종합데이터를 알 수 있는 베스트파이트오즈(BestFightOdds)는 추성훈의 승리 가능성을 61.40%로, 사돌라의 승리 가능성을 38.60%로 나타냈다.
추성훈의 UFC복귀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UFC 복귀 너무 기대된다" "추성훈 UFC 복귀전 꼭 승리하길" "추성훈 UFC에서 오래 볼 수 있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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