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을 일찍 준비하는 '얼리보드(스키)족'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스키 및 보드 용품을 최대 65% 할인해 판매하기로 한 것.
11번가에 따르면 통상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구매가 늘어나지만, 최근 스키시즌권 판매가 빨라지면서 9월께 관련 용품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었다. 11번가가 2012년~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네 달간 스키·보드용품 월 매출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9월이 62%로 가장 높았다. 이후 11월(57%), 10월(42%), 12월(20%) 순으로 집계됐다.
11번가는 쇼킹딜11시 전용 특가상품을 구성하고 서울 역삼동 소재 오프라인 매장 ‘베스트스노우’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고객은 베스트스노우에서 무료 왁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오승민 11번가 레저스포츠용품 머천다이저(MD)는 "겨울스포츠 상품은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보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쇼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전문 레저샵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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