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지수가 4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화와 유로화 약세는 추가적인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엔·달러 환율은 연말까지 115엔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달러·유로 환율은 과거 양적완화 종료 이후 약세를 보인 것을 감안하면 1.2달러가 지지선"이라고 말했다.
달러화 강세로 외국인의 주식 매수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원화 약세로 외국인 인덱스 매수가 감소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이중 바닥형 패턴을 형성하며 1080원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이머징마켓(MSCI EM) 지수 조정으로 관련 패시브 자금이 유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MSCI EM 지수 조정으로 인한 ETF의 자금 유출은 부정적인 외국인 수급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달러화 강세로 인한 외국인 자금 유출이 확인될 경우 코스피지수 지지선은 1920선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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