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들의 대학축제 의상이 논란을 부르고 있다.
가을을 맞아 대학 축제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에는 일부 여학생들이 핫팬츠에 가슴골이 노출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홍보를 했다.
서로 경쟁을 하기 위해 이 같은 태세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여러 학생들의 의견이다.
학생들은 "축제에서 있는 표현의 자유다" "매년 해오던 것이다" "홍등가에 온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한 여대 총학생회는 오는 24~26일 축제를 앞두고 의상 규제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규정안에는 '가슴골 보이는 상의' '몸 부분의 망사 및 시스루 등의 옷차람' '사링 드러나는 크롭티' '선정적인 유니폼' 등을 제재한다고 쓰여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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