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고준희가 배우 인생 터닝 포인트 작품으로 ‘우결’을 언급했다.
9월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레드카펫’(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가 열려 박범수 감독과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이 참석했다.
이날 고준희는 연기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을 꼽으며 “우결에서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이혼도 했다. 많은 걸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드카펫’을 촬영할 때 ‘우결’을 찍고 있었다. 가상 남편이었던 정진운도 카메오로 촬영을 했는데 편집이 됐는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고준희는 여배우 은수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레드카펫’은 10월2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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