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킴 “윤종신, 내 음악에 별말 안해”…사장에 불만 토로?

입력 2014-09-22 17:54  


[신한결 인턴기자] 가수 퓨어킴이 윤종신을 언급했다.

9월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퓨어킴은 자신의 소속사 대표 윤종신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퓨어킴은 이날 방송에서 김창렬의 윤종신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지 물음에 “많이 배우고 있다. 윤종신 선배님께서 (음악이)독특하고 재밌다고, 앞으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창렬은 “사실 윤종신이 별말 안하는 것 아니냐”라고 반문했고 퓨어킴은 “별말 안한다”라고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다.

퓨어킴과 윤종신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퓨어킴과 윤종신 어울리는 듯 뭔가 언밸런스” “퓨어킴과 윤종신 사장과 가수의 관계인데 친구같다” “퓨어킴, 윤종신이 많이 아끼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퓨어킴은 9월2일 미니앨범 ‘Purifier’(퓨리파이어)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 퓨어킴 ‘마녀 마쉬’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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