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IT역량 평가시험 ‘탑싯(TOPCIT ; 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 2회 정기평가 시험이 오는 11월 1일 실시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박수용)은 “11월 1일 제2회 탑싯 정기평가를 전국 주요대학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탑싯 홈페이지(www.topcit.or.kr)에서 받는다. 응시료는 무료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1회 TOPCIT 정기평가’에는 1691명의 ICT전공학생 및 재직자가 응시했다. 탑싯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종합적인 문제해결역량을 측정하는 제도로서, 관련 산·학계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 공군은 탑싯을 정보통신 학사장교 특별전형 선발 핵심조건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한컴·한전KDN·한국특허정보원·현대오토에버 등 29개 ICT/SW 기업과 기관에서 채용, 평가, 교육 등에 활용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탑싯은 ICT/SW 분야 예비 인력의 역량 진단 및 기업들의 인재 선발·육성에 기여할 것이며, 이는 대한민국 ICT산업 및 교육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탑싯은 1000점 만점에 총 65문항이 출제되는 절대평가 방식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러닝 학습 콘텐츠, 문제풀이 영상, 가이드북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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