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희 연구원은 "태광은 2012년 발생한 불량제품 보상 문제로 이후 2년간 수주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며 "이로 인해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메인 벤더에서 마이너 벤더로 전락해 수주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설 및 내부품질 감독 강화 등의 노력으로 주요 납품업체의 지위를 되찾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수주가 증가하고, 질도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조 연구원은 "매출은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늘어나고, 영업이익률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27.5%와 102.5% 증가한 3474억원과 469억원을 기록해 2012년 이후 가장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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