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전공, 네이버 대학만화최강자전 8강에 4편 진출 쾌거!

예선, 32강, 16강 선전 이어 8강서도 작품성 인정… 높은 교육 수준 입증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8강 진출작이 발표된 가운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학생들의 작품이 절반을 차지해 이슈가 되고있다. 학생들의 이번 8강전 선전은 32강전 13작품, 16강 8작품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창의력 넘치는 대학생 웹툰작가를 선발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대회로, 학생과 지도 교수가 팀을 이뤄 진행된다. 예선전을 제외한 모든 과정이 100% 독자 투표를 통한 토너먼트 대항전으로, 지난 8월 예선 작품을 마감해 32강, 16강, 8강전까지 펼쳐졌다.

이번 8강전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학생들은 총 4편의 작품을 진출시켰다. 케이의 '늑대가 사랑한 거짓말', 배철완의 '썸남 3화', 박한울의 '꽃가마 신드롬 3화', 즐바센의 '카발라 3화'가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앞으로 최강의 예비 웹툰 작가들과 4강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관계자는 "예선을 비롯해 32강, 16강에서 본과의 학생들이 선전을 보였지만 8강부터는 상위 클래스의 경합으로 작품이 그만큼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 학생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은 대한민국 최고의 만화관련 교육을 펼치고 있다. 만화산업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만화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강도 높은 전문 교육을 실현하는 등 만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액정태블릿 신티크를 설치한 웹툰창작실을 신규 도입하고, 학생들에게 개인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CCRC 만화스튜디오 운영을 더욱 강화하는 등의 지원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은 웹툰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4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11월 3일 만화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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