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대통령 퇴진 요구 피켓 시위, 주동자는 누구?

입력 2014-09-24 16:58  

새누리당은 24일 일부 재미동포들이 방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 일정에 맞춰 '대통령 퇴진 요구' 등이 적힌 피켓 시위를 벌인데 대해 "도 넘은 행위로 국격을 실추시키지 말라"고 촉구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저속한 막말과 유언비어로 대통령을 비방하는 행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참으로 낯 뜨거운 일" 이라며 "'스토킹 시위'는 결국 우리나라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국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 이번 시위에 배후세력이 있다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장우 원내대변인도 "일부 재미동포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뉴욕 주재 한국 총영사관과 유엔 본부 주변에서 대통령을 비난하는 도를 넘은 시위를 벌였다" 며 "국격을 훼손하고 나라를 망신시키는 재미 친북좌파들은 시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