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품목인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는 각각 2800원에서 3200원으로 값이 오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제 생두 가격 급등 등 원재료비 상승과 지난 4년간 치솟은 임차료와 인건비 등을 감안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커피빈,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등 커피 전문점이 줄줄이 커피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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