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30주년과 '비락식혜'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3020 고객 사은 대잔치'가 참여건수 총 100만 건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팔도는 해외여행 경품에 당첨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러시아 바이칼호 여행을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진행되었으며, 소비자 50명과 팔도 임직원 40명 등 총 90여명이 참가했다.
'3020 기념 러시아 바이칼 원정대'는 19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민족(韓民族)의 시원지로 알려져 있는 '알혼섬'과 칭키스칸이 묻혔다는 전설의 바위인 '부르한 바위', '체크스키 전망대', '바이칼 유람선 탑승' 등 러시아 바이칼호의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도가 10월 출시할 '왕뚜껑' 철판볶음면 신제품을 출시 전에 먼저 시식해 보는 일정도 가졌으며, '팔도인의 밤' 행사를 열어 팔도 임직원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만찬의 시간도 진행했다.
러시아 여행에 참가한 유애리씨(32, 여)는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바이칼호를 실제로 와서 광활한 풍경을 보니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새로 나오는 왕뚜껑 철판볶음면이 어떤맛일지 궁금했는데, 쫄깃쫄깃하면서도 해물 맛이 풍부해 좋았다"고 말했다.
문광문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객사은대잔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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