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④평면] 전 가구 50% 이상 3면 발코니 적용…테라스·펜트하우스까지

입력 2014-09-26 08:03  

채광 유리한 4~5베이 설계에 주방·거실 맞통풍 배치
테라스 면적 20~40㎡ 제공…펜트하우스는 별도 옥상 공간까지
발코니 확장시 다양한 옵션 상품 제공




[최성남 기자] GS건설의 '위례자이'는 조망권과 통풍 등에 탁월한 3면 발코니를 모든 가구의 50% 이상에 적용한다. 3면이 발코니로 적용되면서 그만큼 실내 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면적이 넓어져 공간 활용도도 좋다는 평가다.

더불어 창곡천과 수변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설계된다. 테라스하우스는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의 장점과 앞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으로 분류된다.

위례자이와 인접한 단지인 '래미안 위례신도시(A2의5블록)'의 경우에도 지난해 6월 분양 당시 전용 124T㎡ 타입의 테라스하우스(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1914명이 몰려 16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2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래미안 위례신도시와 위례자이는 인접한 단지로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 점에서 입지적 여건이 유사한 만큼 이번 위례자이의 테라스하우스의 청약 경쟁률도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자이에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의 지상 1층에서 2~3층으로 설계된다. 테라스하우스는 △121㎡TA 8가구 △121㎡TB 4가구 △124㎡TA 8가구 △124㎡TB 4가구 △131㎡T 2가구 등 26가구다.

테라스 면적은 타입별로 20㎡부터 최대 40㎡까지 제공된다. 테라스 공간은 정원, 바비큐장, 짐(GYM), 티하우스 등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7가구가 마련된다. 전용 125㎡ 3가구 전용 134㎡ 4가구에 테라스 면적은 최대 24㎡가 설계된다. 별도의 전용 옥상 공간까지 마련되기 때문에 덤으로 얻은 공간에서 운치 있는 야경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3면 발코니가 적용된 101㎡A와 테라스하우스 121㎡TB 주택형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선택형 평면 설계가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마감 자재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도 배려했다.

전용 101㎡A는 방-방-거실-방의 4베이 구조로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으로 배치된다.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주방 팬트리 공간과 안방에 배치된 드레스룸 공간은 선택에 따라 하나의 방으로 만들어 쓸 수 있다.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이 2곳이 마련돼 부부의 옷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전용 121㎡TB 테라스하우스는 방-방-거실-방-방의 5베이로 설계된다. 현관 옆에 공간에 따로 별도의 수납장을 설계해 수납이 강화된다. 안방에 마련된 알파룸 공간은 서재나 홈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테라스 공간도 살펴 볼 수 있다.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는 자녀방 붙박이장 2개, 전동식 빨래건조대, 세탁실의 보조 씽크볼, 광파 오브렌지, 쌀냉장고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모델하우스 밀집지역에 위치한다. 1644-427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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