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46.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3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042.6원)보다 2.4원 상승한 셈이다.
러시아가 해외 자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위험회피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불안에 미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함에 따라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엔·달러 환율을 추종하던 환율은 증시에서 외국인 동향에 시선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기업 실적 부진과 함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미국채 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에 따라 미국계 자금의 이탈이 가시화되는 등 자금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상향 추세 상단은 1044원 수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예상 범위로 1040.00~1047.00원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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