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달 1일까지 전국 10개 지방 도시에서 '현대차그룹과 함께하는 2014 아트드림 지역 아동극 축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 활동 소외 지역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음악극, 국악뮤지컬, 복합인형극 등을 제공하는 이번 축제는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아시테지 코리아)가 함께 진행한다.
충청남도 아산에서 열리는 인형극 '커다란순무'를 시작으로 강원 양구·강릉, 경북 영덕·안동, 경남 거제, 전북 익산·완주, 전남 곡성, 인천 강화 등 전국 10개 극장에서 공연이 열린다.
가족 단위 관람을 위해 총 40회의 공연 중 절반을 주말 또는 저녁 시간으로 배치했다.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지난해에 이어 1만5000여명으로 확대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은 "문화 예술 향유는 어린이의 사회적 감성을 북돋는 과정이자 권리" 라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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