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당국자는 "김정은이 3일 모란봉 악단 공연 관람 이후 23일째 안 나오고 있지만 18일 청년동맹 초급일꾼대회에 서한을 발송하는 등 업무를 하고 있다" 며 "체제 안정성이 어느 정도 확보됐다는 바탕 위에서 경중을 가려 덜 중요한 회의는 안 나가도 된다고 판단한 결과가 반영되지 않았나 한다"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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