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열애 고백
배우 윤박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손담비, 윤박, 박형식, 서강준, 남지현과 '연예가중계'의 신현준, 박은영, 김생민이 '한솥밥 특집'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박은 "가장 최근 연애가 언제냐"는 질문에 당황한 듯 머뭇거리며 "연애요?"라고 되물어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지금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추궁을 받았다.
이에 윤박은 "나 이거 회사랑 말 못했는데…"라며 열애 중임을 시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박은 계속되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여자친구는 학생이고, 사귄 지 222일 됐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뽀뽀 했냐"는 MC 박명수의 짓궂은 질문에도 "그렇다"고 시원하게 답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같은 윤박의 열애 고백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JYP가 연기자 매니지먼트를 한 지가 2년 째인데, 윤박이 소속 배우 중 공개 연애 1호 배우"라며 "소속사로서는 윤박의 연애를 조용히 응원할 생각이다. 윤박이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박의 열애 고백에 누리꾼들은 "윤박 열애 고백, 정말 순진하다" "윤박 열애 고백, 드라마 이미지와 정반대" "윤박 열애 고백, 거짓말 못하는 성격인 듯" "윤박 열애 고백, 매력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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