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 최성남 기자 ]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지구 6블록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6블록과 붙어 있는 7블록을 시행사 측이 연계 개발할 계획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6블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슷한 크기의 6블록과 7블록을 합친 대지면적은 3만5386㎡로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의 23.3%를 차지한다. 6블록 시행사인 원서브는 7블록의 시행사인 미래문정프로젝트주식회사(PFV)의 주주로 참여하면서 6~7블록을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두 블록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문정지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 있어 법조타운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문정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6블록에 들어선다. 6블록 맞은편이 법원과 검찰청 부지다. 바로 옆 블록이 7블록이다. 두 블록이 앞으로 문정지구의 중심 블록으로 부각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6만여㎡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5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3개 동이 하나의 주차장을 공유해 동간 연계성이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까지는 230여m로 단지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15년 개통 예정인 KTX수서역도 멀지 않다.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서쪽으로 1㎞쯤 떨어진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KTX가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거쳐 평택에서 기존 KTX 노선과 합류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준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4의 8에 있다. (02)4040-111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
[ 최성남 기자 ]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지구 6블록에서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를 분양 중이다. 6블록과 붙어 있는 7블록을 시행사 측이 연계 개발할 계획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6블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슷한 크기의 6블록과 7블록을 합친 대지면적은 3만5386㎡로 문정지구 미래형 업무용지의 23.3%를 차지한다. 6블록 시행사인 원서브는 7블록의 시행사인 미래문정프로젝트주식회사(PFV)의 주주로 참여하면서 6~7블록을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두 블록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는다.
문정지구는 송파구의 핵심 개발사업 중 하나로 문정동 일대 54만여㎡ 규모의 대지에 신성장동력산업과 공공행정시설, 오피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된다. 동부지방법원과 검찰청 이전이 예정돼 있어 법조타운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문정지구 개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6블록에 들어선다. 6블록 맞은편이 법원과 검찰청 부지다. 바로 옆 블록이 7블록이다. 두 블록이 앞으로 문정지구의 중심 블록으로 부각될 개연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6만여㎡ 규모에 지하 5층~지상 15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3개 동이 하나의 주차장을 공유해 동간 연계성이 뛰어나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까지는 230여m로 단지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된다. 서울 동남부 중심축인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2015년 개통 예정인 KTX수서역도 멀지 않다. 현대지식산업센터에서 서쪽으로 1㎞쯤 떨어진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 KTX가 출발해 동탄신도시를 거쳐 평택에서 기존 KTX 노선과 합류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 준다. 분양가의 최고 70% 이내에서 장기 저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54의 8에 있다. (02)40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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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