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건설은 아산테크노밸리 내 신규 공동주택 약1300세대의 공급을 위해 10월 2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공급은 Ab2, Ab3 2개 블록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단지 준공 후에도 인근 제2테크노밸리 조성 등의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내 이지더원 1차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등 복합 신도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단지내 교육인프라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초등학교 조기 신설을 위해 이지건설과 지난 5월 아산테크노밸리 내 초등학교 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지건설은 매입한 용지를 인근에 위치한 염작초등학교의 단지내 이전 신설을 위해 아산시 교육지원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이전은 최근 교육부 심의를 거쳐 확정돼 2017년 2월 개교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 단지내 중학교 신설도 초등학교 개교시기에 맞춰 추진 중에 있어 아파트 입주시점에 교육시설의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일대 298만㎡ 부지에 조성된 자족형 복합산업도시다.
이미 100여개의 기업이 단지 내에 입주하여 가동중에 있으며, 이에 따른 상업시설의 입주가 지속되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12개의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이지건설이 지난해 11월 시범단지 1013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분양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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