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방향 못 잡고 '갈팡질팡'…2030선 등락

입력 2014-09-29 10: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지현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이렇다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상승 전환과 하락 전환을 번복해가며 203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3포인트(0.01%) 떨어진 2031.41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1.0% 이상 하락하면서 주간 단위로 8월 첫째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한 시장의 불안심리를 반영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곧장 방향을 틀어 낙폭을 키웠다. 이후 상승 전환과 하락 전환을 번복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도 오락가락 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225억 원을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억 원, 213억 원 순매수 중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철강금속이 2.04% 하락하며 낙폭이 크다. 기계(-0.49%), 의료정밀(-0.48%), 금융(-0.47%)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0.55%), 유통(0.45%)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상승 출발했던 대장주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자동차 3인방은 동반 상승 중이다. 현대차가 1.87%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기아차는 각각 0.98%, 0.75%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도 2.85% 상승세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국경절 특수에 대한 기대감에 2.76% 강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총 887억 원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가 15억 원, 비차익거래가 870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중이다. 현재 1.08포인트(0.19%) 오른 578.7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33억 원을 팔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억 원, 11억 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5원(0.43%) 오른 104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