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에 참여한 회사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BNB 하나은행, 외환뉴욕파이낸셜), 삼성생명, 삼성화재, 우리투자증권, 현대라이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현대해상화재, LG전자, 이랜드그룹 등 16개 곳이다.
구직자들의 전공은 MBA가 39%로 가장 많았고 경제학(14%), 재무학(13%), 회계학(7%), 부동산(4%)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업 등 근무경력이 있는 구직자(43%)와 석사 학위 이상 소유자(58%)가 상당수 참가했다.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외국 국적자도 10%에 이르렀다.
채용박람회에서는 회사별 부스에서 1대1 맞춤 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가운데 구직자 140여명이 임원급 심층면접을 받았다. 채용박람회는 올해 다섯번째로 개최됐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회사들은 채용박람회로 MBA, 석사 및 경력직 등 고급 인력 채용시장에 접근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는 회사별 채용조건을 사전에 공지해 회사의 채용수요에 적합한 구직자가 적극적으로 참가해 효과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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