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반등에 이어 점진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DDR4 D램 전환이라는 영업환경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후 전방산업의 강력한 중장기 상승호재까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앞으로 3~4년 동안 DDR4 D램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주식시장에서는 DDR4 전환 수혜업체 찾기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인텔이 서버향 플랫폼 '하스웰'부터 DDR4 D램을 적용하는 로드맵을 공개했고, HP 등 서버업체의 DDR4 D램 채택 움직임 역시 빠르게 감지되고 있다.
심텍은 DDR3 D램 전환이 본격화 됐던 2008~2010년 최대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심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제품을 모두 납품하고 있는 최대 공급자로 D램 관련 비중도 매우 높다"며 "심텍이 과거 보여줬던 실적성과로 인해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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