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박진영·조규찬 곡으로 데뷔

SBS 'K팝스타' 시즌 3 우승자인 버나드박(21)이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버나드박은 오는 6일 박진영이 만든 곡을 선공개하고 13일 조규찬이 작곡한 타이틀곡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JYP는 "버나드박이 박진영과 조규찬의 곡으로 데뷔한다"며 "버나드박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반영된 곡들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버나드박은 지난 4월 'K팝 스타' 시즌3에서 샘김을 꺾고 우승자가 된 후 "그동안 마음에 든 소속사는 JYP"라며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JYP는 2일부터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버나드박의 데뷔 앨범 티저를 공개한다.

버나드박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첫 무대를 선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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