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법인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새 닻을 올린 다음카카오의 선장은 최세훈·이석우 공동대표가 맡는다. 지난 4개월간 합병을 이끌어온 두 대표가 다음카카오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최적의 인물이라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날 간담회에서 새로운 사업비전과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사업비전은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Connect Everything)'.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 선구자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의지를 반영했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세상에는 사람, 정보, 사물, 프로세스 등 아직 연결되지 않은 많은 영역이 존재한다" 며 "다음카카오는 우리 앞에 도래한 연결의 세상에서 사람과 사물을 아우르는 새로운 소통방식,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미션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카카오는 향후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람과 사물 등 일상 생활을 둘러싼 모든 것을 연결하고 실시간 상호 소통이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통합법인의 CI는 검은색으로 사명을 심플하게 나타낸 'daumkakao'다. '젊음'과 '유연함', '소통'을 지향하는 다음카카오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