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탐험가, 400m아마존 동굴서 12일만에 구조

입력 2014-10-01 15:46  

스페인 동굴탐험가 세실리오 로페스(44)가 페루 북동쪽 아마존 지역인 차차포야스 부근 깊이 400m 동굴에 12일간 갇혀 있다가 30일(현지시간) 구조됐다.

스페인에서 날아온 구조요원 58명을 비롯, 구조작업에 참여한 각국 구조대 107명은 로페스를 동굴 밖으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구조작업은 강풍과 비, 차가운 날씨로 인해 어렵게 이뤄졌다.

로페스는 척추를 다친 상태로 페루 공군 헬기편으로 인근 공항으로 옮겨진 뒤 수도 리마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