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10’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당초 MS의 새 OS 이름은 ‘윈도8’에 이어 ‘윈도9’이 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숫자를 하나 건너뛰었다. 그만큼 혁신을 더했다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윈도10의 정식 버전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MS는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윈도10 프리뷰 버전 공개 이벤트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 윈도10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기기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MS 게임기인 엑스박스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전자기기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MS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부터 기업용 데이터센터까지 적용할 수 있는 OS”라고 설명했다.
윈도10은 보안성도 뛰어나다는 게 MS의 설명이다. 사용자 계정 유출 및 도용, 피싱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강화됐다. 시작 메뉴도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시작 메뉴를 확장해 자주 쓰는 프로그램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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