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 앓다 1월 자살…네티즌 애도 물결

입력 2014-10-02 11:57  


[연예팀] JYP 출신 한나의 뒤늦게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0월1일 한 매체는 “지난 1월13일 경기도 분당에서 홀로 거주하던 한나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한나는 생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어머니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의 유족들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서 영면하고 있다.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04년 ‘바운스’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06년, 08년까지 앨범을 내며 가수로 활동하던 한나는 11년에는 배우로 변신해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한나 자살소식에 네티즌들은 “JYP 출신 한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YP 출신 한나,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길”“JYP 출신 한나, 씁쓸하다” “JYP 출신 한나, 너무 늦게 알려졌네” “JYP 출신 한나, 가족들 힘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하늘연못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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